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 일반과세자·간이과세자
차이와 신고납부 방법 정리
블로그 이웃님들 안녕하세요.이웃님들에게 생생한 세금 정보를 알려드리는 생활꿀팁입니다.
요즘 사업이나 장사도 어려운데 세금납부 까지 해야 되서 어려운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래서 오늘은 7월25일까지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하기 전에 초보 사장님들이 알고 계셔야 하는
부가세신고방법 및 그리고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의 차이점 등 부가세신고방법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그럼 먼저 부가세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보기 편하게 카드 이미지로 제작했고 부가 설명도 넣었으니
글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거 같아요.
부가가치세란?
부가가치세는 상품을 팔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발생한 이윤(부가가치)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소비자가 지불한 금액에 세금이 포함돼 있고, 사업자는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공제한 금액을
국가에 납부합니다.
부가가치세 계산식
부가가치세 = 매출세액 – 매입세액
예를 들어, 1,100만 원에 상품을 판매하고, 550만 원에 원재료를 구입했다면:
- 매출세액: 1,100만 × 10% = 110만 원
- 매입세액: 550만 × 10% = 55만 원
- 납부세액: 110만 – 55만 = 55만 원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의 차이
사업자 유형에 따라 부가가치세를 계산하고 신고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의 주요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구분 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
| 연 매출 | 1억 400만 원 이상 | 4,800만 원 ~ 1억 400만 원 미만 |
| 세율 | 10% | 업종별 0.5% ~ 3% |
| 세금계산서 | 발행 가능 | 대부분 발행 불가 |
| 매입세액 공제 | 전액 가능 | 일부만 공제 |
| 신고 주기 | 반기별 (연 2회 이상) | 연 1회 |
📌 일반과세자: 법인, B2B 위주의 업종, 매입세액이 많은 경우 유리
📌 간이과세자: 소규모 창업, 소비자 상대 업종에 적합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
사업자 유형에 따라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과 신고 방법이 달라집니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 일반과세자
- 제1기: 1월 1일 ~ 6월 30일 → 7월 25일까지 신고
(예정신고: 4월 25일까지, 1~3월분)
제2기: 7월 1일 ~ 12월 31일 → 다음해 1월 25일까지 신고
(예정신고: 10월 25일까지, 7~9월분)
일반과세자 부가세신고 바로가기
✔️ 법인은 연 4회, 개인 일반과세자는 연 2회 이상 신고합니다.
✔️ 소규모 사업자는 예정고지(직전기 세액의 50%)로 신고를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 간이과세자
- 과세기간: 1월 1일 ~ 12월 31일 → 다음해 1월 25일까지 연 1회 신고
간이과세자는 세금계산서를 발급했다면 중간신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이과세자부가세신고바로가기
신고와 납부 방법
신고 방법
- 홈택스(www.hometax.go.kr) 접속 → 로그인 → 부가가치세 신고 메뉴
- 매출/매입 자료 입력 → 신고서 제출
- 또는 세무대리인을 통해 신고
납부 방법
- 계좌이체, 카드결제,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납부 가능
예정고지 세액보다 매입이 많다면 환급 신청도 가능합니다
부가가치세 절세 팁
📌 매입세금계산서 챙기기
일반과세자는 매입세액을 전액 공제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입 시 꼭 세금계산서를 받으세요.
📌 예정고지 확인
예정고지된 금액보다 실제 매출이 적으면 신고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가산세 주의
신고 지연, 납부 지연 시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반드시 기한 내에 신고와 납부를 완료하세요.
📌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 전환 고려
거래처가 세금계산서를 요구하거나 매입세액 공제가 필요한 경우, 일반과세자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세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기본 세금입니다.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본인의 사업 규모와 형태에 맞춰 일반과세자·간이과세자 차이를 이해한 뒤, 올바른 신고납부 방법으로 기한 내에 신고를 마무리하세요.
꾸준한 관리와 준비가 세금 부담을 줄이고, 불필요한 가산세를 피하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