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필수 앱 베스트 7가지, 짐 싸기 전에 미리 깔아야 할 앱 총정리 편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여행 인데요. 그중에서도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인데요. 일본 여행은 생각만 해도 설레지만, 막상 현지에서 길 찾거나 지하철 노선이 헷갈려서 걱정될때가 있는데요. 저도 초보 여행 때는 무거운 가이드북을 들고 다니면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요. 특히 일본은 교통이 복잡해서 뭘 써야할지 감이 안 올때가 많아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제가 여러번의 일본 여행을 통해 '이건 진짜 없으면 안 된다!' 싶었던 필수 앱 베스트 7가지를 깔끔하게 정리해왔습니다. 이 7가지 앱만 챙겨가면 마치 현지인처럼 여유롭고 스마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지금 바로 확인해볼까요?
이동의 핵심! 길 찾기와 지하철 정복 앱 (3가지) 🗺️
일본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이동'이에요. 특히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는 노선이 거미줄처럼 얽혀있어서 넋 놓고 있다가는 하루 일정이 꼬이기 십상이죠. 이 3가지 앱은 반드시 미리 설치하고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 1. Google Maps (구글 지도):가장 기본이 되는 내비게이션 앱이에요. 현재 위치 기반 길 찾기, 도보/대중교통 경로 확인은 물론이고, 주변 편의점이나 ATM 위치까지 정확하게 알려줘서 정말 편리합니다. 특히 일본은 건물 입구가 헷갈릴 때가 많은데, 스트리트 뷰 기능을 적극 활용해서 미리 건물 외관을 확인해두면 좋아요
- 2. Japan Transit Planner :복잡한 일본 지하철, 사철, JR 노선에 대한 가장 정확한 시간표와 환승 정보를 제공하는 앱입니다. 구글 지도가 가끔 오류를 내거나 최적의 노선을 못 찾아줄 때가 있는데, 이때 '조르단' 앱을 사용하면 퍼펙트한 경로를 알려줘요. 출발역, 도착역만 일본어로 입력하면 됩니다.
3. Suica/Pasmo App (모바일 교통카드):실물 카드가 없어도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오사이후케이타이 지원 기종)에 교통카드를 등록할 수 있는 앱이에요. 현금 충전이 아닌 신용/체크카드로 바로 충전할 수 있어서 줄 서서 충전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여행의 질이 달라지는 마법의 앱입니다!


여행 전에 미리 숙소 주변 지도와 이동 경로를 **오프라인 저장**해두면, 와이파이가 끊겨도 길 찾기가 가능합니다. 데이터 절약에도 최고예요!
언어 장벽 해소 및 스마트 결제 앱 (2가지) 💰
일본어 몰라도 여행할 수 있다지만, 간단한 대화나 메뉴판 번역은 여전히 필수예요. 게다가 환율 우대 100%를 받으려면 이 결제 앱은 무조건 깔아야 합니다.
| 구분 | 앱 이름 | 주요 기능 |
|---|---|---|
| 4. 번역 | Papago/Google 번역 | 음성/텍스트/카메라(사진) 번역 |
| 5. 환전/결제 | 트래블월렛/트래블로그 | 엔화 환율 우대 100% 충전 및 결제 |
트래블월렛과 트래블로그는 출국 전에 카드 수령까지 완료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앱만 깔고 카드 신청을 잊으면 안 돼요! 최소 일주일 전에는 신청하세요.
여행의 질을 높이는 로컬 정보 및 날씨 앱 (2가지) 💡
남들과 똑같은 여행은 싫다면, 로컬 맛집과 정확한 현지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죠. 이 두 앱이 여러분의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제가 써보니까 진짜 일본 현지 정보 접근성이 확 높아지더라고요!
- 6. Tabelog (타베로그) / Gurunavi (구루나비):일본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맛집 평점 사이트의 앱**이에요. 한국의 '망고플레이트'와 비슷한데, 훨씬 더 방대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별점 3.5 이상이면 일단 믿고 가셔도 좋습니다. 다만, 예약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요.
- 7. Yahoo! Weather (야후 재팬 날씨):일본은 지역별로 날씨가 급변할 때가 많고, 특히 태풍이나 지진 같은 정보에 민감해요. 한국 날씨 앱보다 일본 현지 기상 정보를 가장 빠르게, 정확하게 알려주는 앱입니다. 1시간 단위 강수량 예보가 예술이에요.
여행 준비 끝! 필수 앱 체크리스트 📝
- ✔️ Google Maps (오프라인 지도 저장 완료)
- ✔️ Japan Transit Planner (환승 경로 미리 확인)
- ✔️ Suica/Pasmo App (교통카드 모바일 등록 및 충전)
- ✔️ Papago/Google 번역 (카메라 번역 테스트 완료)
- ✔️ 트래블월렛/트래블로그 (카드 실물 수령 완료)
- ✔️ Tabelog/Gurunavi (가고 싶은 맛집 찜 목록 생성)
- ✔️ Yahoo! Weather (방문 도시 등록 완료)
일본 여행 앱 활용 핵심 요약 📝
앱 활용의 3대 성공 공식
① 교통앱 이원화 전략: Google 지도(도보/버스)와 Japan Transit(열차)을 병행하여 경로 정확도를 100%로 유지하세요.
③ 현지 정보 접근성 확보:
④ 핵심 전략: 한국어가 아닌 현지 앱을 쓰는 것이 정보의 깊이가 다릅니다. 번역 앱으로 검색어를 일본어로 바꿔서 사용해보세요!
이렇게 일본 여행 필수 앱 7가지를 자세히 살펴봤어요. 어떠세요? 짐 싸는 것보다 앱 깔고 설정하는 게 더 쉽죠? 이 앱들만 미리 준비해두셔도 현지에서 정말 많은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거예요.


일본은 아날로그적인 매력도 있지만, 스마트폰만 있다면 훨씬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제가 알려드린 앱들로 여러분의 일본 여행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워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일본은 현금 위주라는데, 트래블월렛 같은 결제 앱이 유용한가요?
Q2: Google 지도가 있는데 Japan Transit Planner가 꼭 필요한가요?
Q3: Tabelog(타베로그)는 일본어로만 되어 있던데, 사용 팁이 있을까요?
Q4: Suica/Pasmo 모바일 앱이 안 깔리는데, 이유가 뭘까요?